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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출범…"시책방향 제시"

등록 2024.03.29 12: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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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 제1회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정기총회. (사진=하남시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 제1회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 정기총회. (사진=하남시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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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기업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의 방향 제시 역할을 맡을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하남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는 김교흥 하남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총 16명의 민·관 기업투자유치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기업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과 기업투자 유치 관련 중요 시책, 투자 유치기업 선정·지원, 기업지원·육성시책, 시업 관련 단체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 우수기업 선정과 투자유치 포상금 지금 등에 대한 심의·의결이다.

시는 이날 출범식에 이어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투자유치 정책, 인센티브 제도 등을 위원들과 공유했다.

그동안 하남시는 기업하지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 제도와 기업유치센터 등을 신설,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연구개발)센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을 유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주근접의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수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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