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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식목일' 화순군 고인돌유적지서 나무 심기

등록 2024.03.29 15: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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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나무 2500그루 심어

[광주=뉴시스] 화순군은 29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화순군은 29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9일 춘양면 대신리 고인돌유적지 내 보검재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 군의회, 화순소방서, 임업인,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보검재 일원 임야 1.5㏊에 산벚나무 2500그루를 심었다.

화순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73%를 차지해 봄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에 주력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 등은 이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과 함께 산불 예방과 소각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묘목) 나눠주기를 진행했다.

구복규 군수는 "산림 치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하고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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