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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 매서운 회초리…정부여당 책무 제대로 못 해"[4·10 총선]

등록 2024.04.11 03:36:59수정 2024.04.11 07: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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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잘 되기 위한 쓴소리 할 것"

[성남=뉴시스] 김종택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분당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28. jtk@newsis.com

[성남=뉴시스] 김종택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분당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현대백화점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분당갑 후보가 11일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정부에 대한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담아낸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 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전하며 "대한민국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새 비전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하는 책무를 지는 것이 정부여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책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그런 생각이 든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정부가 잘 되기 위한 쓴소리(를 하고), 국민의 민심을 전달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주민들께서 정말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마음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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