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릴레이·도장깨기…입맛 살리는 용산 아이파크몰[나침반]

20여 디저트 브랜드 초청…K·제주 디저트 페스티벌도

아이파크몰 독점 10개 식음 브랜드 고객 사은 행사도

'당고당'의 각종 당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HDC아이파크몰이 5월30일까지 '릴레이 팝업' 행사를 연다. 20여 디저트 브랜드를 차례로 소개하며,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 맛집 '당고당'은 12일부터 25일까지 테이스트파크 6층에서 '수도권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쫄깃하고 달콤한 '당고'(団子: 경단과 유사한 일본 음식)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19일부터 5월2일까지 푸딩 맛집 '주디마리', 5월17일부터 30일까지 유통사 최초 '마망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팝업 스토어가 더센터 4층에서 각각 운영된다.

양갱을 비롯해 한과·약과·약식·딸기찹쌀떡·떡쿠키 등을 즐길 수 있는 'K-디저트 페스티벌'은 19일부터 25일까지 더센터 6층에서 진행한다.

제주도 로컬 디저트 '한라봉 샌드'를 필두로 '착즙 주스' '제주 우도 푸딩' 등을 소개하는 '미니 제주 팝업 페스티벌'은 5월3일부터 16일까지 테이스트파크 4층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30일까지 'ONLY(온리) 아이파크몰 도장 깨기'도 마련된다.

국내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중 아이파크몰에만 입점한 10개 식음(F&B) 브랜드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방문 횟수에 따라 식음 이용권, 아이파크몰 포인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파크 1층의 홍콩 딤섬 맛집 ‘팀호완’, 테이스트파크 4층의 1인 전골 전문점 ‘보글’, 6층의 크레페 맛집 ‘위크레페’, 7층의 사골육수로 맛을 낸 한국식 라멘 전문점 ‘호랑이식당’ 등이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상무)은 "아이파크몰을 찾아 먹는 즐거움을 지속해서 느끼며,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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