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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가평 30대 국힘 김용태 "지역 미래 위한 약속 지킨다"

등록 2024.04.11 14:58:56수정 2024.04.11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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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가평=뉴시스]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포천·가평=뉴시스]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포천·가평=뉴시스] 송주현 기자 = 4·10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은 11일 "포천과 가평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격려도 있었고 질책도 많았다"며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고 포천·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1990년생으로 30대 청년 국회의원이 된 김 당선인은 앞서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52.3%)가 김용태 후보(46.5%)를 약 6%p 앞설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김 당선인은 5만9192표(50.47%)를 얻어 5만6715표(48.36%)를 득표한 민주당 박 후보와 1362표(1.16%)를 받은 개혁신당 최영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서 ▲서울로의 환승없는 GTX 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GTX 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과 호명산 터널,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을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젊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력있는 포천과 가평을 만들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국민의힘이 품격있는 보수정당,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도록 김용태가 제일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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