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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지구의 날' 맞아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21일까지 사전 접수

등록 2024.04.1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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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백화점이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 슈퍼 해피 플래닛’의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다음달 25일 전국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과 환경부, 환경재단이 1979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참가자만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롯데백화점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미술대회는 사전 접수(16~21일)와 본 접수(22~5월4일)로 나눠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히 사전 접수로 신청하는 참가자들에겐 롯데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접수비는 6000원이다. 참가비의 절반은 환경재단 기부금으로 쓰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교 고학년부 두 개 부문에서 총 327명의 어린이에게 표창 및 수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미술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험 콘텐츠도 준비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해 큰호응을 불러일으킨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캐릭터 컬러링 체험’을 비롯해 ‘보물찾기 게임’, ‘비눗 방울 놀이’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롯데백화점에서 자체 개발한 ‘킨더 유니버스’ 캐릭터가 미술대회 현장 및 체험 콘텐츠 행사장에서 어린이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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