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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H형 빛나는 도로’ 협약식

등록 2024.04.17 0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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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24년부터 4년 동안 지속

- 임직원이 모은 기금 4500만원 전달 협약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인천 동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양종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은중 인천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횡단보도 신호 대기선에 LED 바닥형 보행자 신호등과 발광형 표지병 등을 설치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대제철 인천공장 임직원이 모은 기금이 사용된다. 24년에는 지난해 모은 금액 4500만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양종오 공장장은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인천 동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27년까지 4년 동안 임직원 기금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기금 활용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인천뿐만 아니라 당진, 포항, 순천 등 사업장 인근 주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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