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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성지' 원주산악자전거파크 20일부터 다시 열린다

등록 2024.04.17 08: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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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숲-포츠 페스티벌'

10월 국제산악자전거대회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산악자전거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산악자전거파크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 등 총 54.2㎞이다.

산악자전거파크에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돼 있다. 펌프트랙, 실내자전거체험장 등 연습시설과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 산악자전거체험시설은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가족과 함께 산림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숲-포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준비했다.

원강수 시장은 "산악자전거 무료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 레포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MTB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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