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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7000대의 눈' 안양 방범·교통·안전 통합센터 열었다

등록 2024.04.17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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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시통합센터 개관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시통합센터 개관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방범·교통·안전 통합센터를 개관하는 등 스마트 도시통합 시대를 활짝 열었다.

안양시는 17일 관내 동안구청 옆 부지에 신축한 스마트 도시통합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최병일 안양시 의회 의장,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각급 사회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체 면적 5753㎡(지하 1,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는 7000여 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연계해, 통합·감시할 수 있는 초대형으로, 체험형 전시 공간인 홍보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안양=뉴시스] 도시통합센터 전광판.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도시통합센터 전광판.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의 자율주행 미래교통·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도로 등을 체험하는 가운데 디지털 가상현실과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스마트 도로 기반, 지능형도시 디오라마 등 미래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이번에 문을 여는 도시 통합센터를 스마트 핵심기술을 갖춘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센터로 키워, 시민과 함께하는 더 똑똑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양시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디지털 안양 특별자치시’를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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