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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록 2024.04.18 10:58:52수정 2024.04.18 12: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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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기관 유일

[인천=뉴시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3년 11월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농수산물 꾸러미 저소득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매립지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3년 11월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농수산물 꾸러미 저소득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매립지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공사가 유일하다.

매립지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지역 중소기업 협업 공익형 굿즈 출시 ▲상생협력 기금 출연으로 지역 농수산물 구매 ▲국정과제 연계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과제 추진 ▲ESG 컨설팅 지원 사업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중소기업 성장을 도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사는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및 중소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 33개 ▲우수 37개 ▲양호 29개 ▲보통 17개 ▲개선 필요 18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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