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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대전동산고와 손잡은 배재대

등록 2024.04.18 11:45:45수정 2024.04.18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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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 진행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대전동산고와 손잡은 배재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대전동산고와 디지털 융·복합 인재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후 동산고 1학년들은 '배재대 COSS 사업단과 함께 공유하는 청소년 행복 메타버스 스쿨'에 참여해 첨단교육을 받았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교는 첨단분야 디지털 융·복합 인재 양성 혁신 공유 교육, 인공지능·메타버스 교육 가치 확산, 재학생 진로·취업 지원 등 신기술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스쿨에서는 인문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해당분야 흥미를 높이고 접근성을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참가자들은 배재대 캠퍼스 X-Space에서 메타버스로 구현된 VR HMD(오큘러스 퀘스트2, 홀로렌즈2)체험과 3D 전신 스캐너, 모션캡처(X-SENS), 전신 VR(가상현실) 기기(옴니트레드밀), 360도 카메라, 드론 등의 체험으로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갖게 했다.

이병엽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를 소개하고 신기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역량을 키우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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