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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씨름부, 전국장사씨름대회서 3명 수상…최이건 우승

등록 2024.04.18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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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석(역사급)·윤정민(장사급) 3위

[울산=뉴시스]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청장급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 최이건 선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청장급 우승을 차지한 울산대 최이건 선수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씨름부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우승과 3위 등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씨름협회 주최,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 주관으로 17일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학부 개인전 청장급(85kg 이하) 결승에서 울산대 최이건(스포츠과학부 2년)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이건은 동아대 정성재를 상대로 첫째 판은 잡채기, 셋째 판은 뒤집기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스코어 2대 1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이건은 올해 출전한 두 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역사급(105kg 이하)에 출전한 설준석(스포츠과학부 2년)은 준결승에서 영남대 김태유에게 패배했고, 장사급(145kg 이하) 윤정민(스포츠과학부 1년)은 준결승에서 용인대 배재환에게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여성부를 포함해 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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