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농협,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예담채 샐러드' 첫 출시

등록 2024.04.18 15:00: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과 동김제농협 최진오 조합장이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농산물 전처리시설에서 '예담채 샐러드' 첫 생산 공정을 확인하는 모습.(사진=전북농협 제공)

[김제=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과 동김제농협 최진오 조합장이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농산물 전처리시설에서 '예담채 샐러드' 첫 생산 공정을 확인하는 모습.(사진=전북농협 제공)

[김제=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동김제농협은 전북 관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예담채 샐러드'를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건강·간편식 트렌드 확산에 따른 샐러드 시장 규모가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 대응하고, 도내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들의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예담채 샐러드는 관내 우수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약 재배를 통해 계절과 관계없이 1년 내내 안정적인 원물 공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수경재배 방식을 활용해 채소 원물의 신선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전북농협 측은 설명했다.

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획득한 동김제농협 로컬푸드통합물류센터 내 샐러드 가공라인에서 만들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영일 본부장은 "청년농 및 스마트팜 농가 조직화를 통해 전북 관내 생산자조직 육성에 지속해서 힘쓰고, 수출과 온라인 등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