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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돌 맞은 부산장애인복지관 '마주, 봄' 열었다

등록 2024.04.18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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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앞두고 기념행사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마주, 봄' 행사가 부산장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8일 오전 '마주, 봄' 행사가 부산장복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장복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18일 기념행사 '마주, 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및 장애 당사자,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도 함께 했다. 참여 기업은 ▲초코뮤직 ▲지앤지하우스 ▲아그데아그데 ▲올토크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등이다.

이들은 부산과기대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포토존 및 사진점자체험, 리본공예, 드립백 만들기, 보치아 체험, 맞춤운동체험, 먹거리부스,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전시회, 장기자랑 행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지역사회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기회 마련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복지관 인근 상가와 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부산장복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시상식과 기념 메세지 작성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했다.

부산장복관 이승희 관장은 "행사에 협조해 준 사회적 기업들과 지역사회 내 상점 및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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