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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연세대와 'DX 인재' 육성한다

등록 2024.04.19 08: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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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신설 협약

"데이터 기반으로 기업의 의사결정 최적화하는 DX 인재 양성"

LG CNS 현신균 대표와(오른쪽 다섯번째)와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G CNS 현신균 대표와(오른쪽 다섯번째)와 연세대학교 윤동섭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LG CNS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LG CNS는 연세대학교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신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디지털전환(DX) 인재를 양성한다. 신설과는 올해 2학기부터 시작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학부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다.

LG CNS는 연세대와 함께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데이터·인공지능(AI)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스마트물류 영역의 정예전문가들을 투입해 학과 수업과 운영을 지원한다. 연세대는 학과 커리큘럼 수립을 담당한다. 교육 과정에는 ▲데이터 분석 ▲수학적최적화 ▲공급망관리(SCM) 등이 포함된다.

석사 과정생들은 각 영역별 이론을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LG CNS의 DX 사업 현장에서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LG CNS는 석사 과정생들에게 등록금 전액과 소정의 연구비를 지급한다. 석사 과정생들은 학위 취득 후 LG CNS 취업을 보장받는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DX 현장에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DX 전문가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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