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말 익산역 이용객 공영주차타워 주차 대행 서비스

등록 2024.04.19 11:37: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휴일, 금·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익산역공영주차타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역공영주차타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19일부터 익산역 이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익산역 공영주차타워 공휴일 주차대행을 시작한다.

주차타워에 진입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주차대행 요원이 번호표를 발급하고 주차를 한다. 기차 이용 후 번호표를 반납하고 요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인수받는다.

운영 시간은 익산역 이용객이 많은 공휴일(휴일, 금·토·일요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주차요금과 별도로 1000원이다.

익산역공영주차타워 주차대행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35대로 익산역 서편 역골주차장 40대, 송학주차장 15대를 포함하면 총 90여 대의 차량을 초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주차대행을 통해 주차타워 만차 시 빈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줄일 수 있고, 기차 시간이 급박한 이용객들이 신속하게 탑승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익산역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마련했다"며 "안전한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역공영주차타워의 주차 면수는 187면으로 현재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익산역 철도 이용객들은 24시간 무료이며, 출차 중 철도 승차권에 있는 QR코드를 정산기에 스캔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