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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군, 20~27일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등록 2024.04.19 13: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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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뉴시스] 연천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연천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연천군은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와 참여·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주먹도끼 엽서 작성 등 다양한 체험들도 제공한다. 연천군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선보인다.

군이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관련한 이벤트와 연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가입한 가입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연천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매주 화수목 야간진료

연천군보건의료원은 평일 낮 내원이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23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3차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2020년 1월부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은 젊은 직업군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0세~19세의 인구가 4772명으로 소아청소년과의 수요인구가 적지 않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야간진료를 통해 취약 시간대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공백을 메우고 경증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야간 이용에 따른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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