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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정진석 비서실장에 "적임자…여야 소통 절박한 의지"

등록 2024.04.22 14:12:39수정 2024.04.22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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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 기자 생활·5선 의원 경험 바탕"

"국민 기대 못 미쳤단 반성이자 의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정진석 의원을 임명한 데 대해 "다년 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라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다'라는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의 다짐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모자람에 대한 반성이자 더 세심하게 민심을 살피겠다는 강한 의지"라고 했다.

그는 "민생을 위해 지금 마다할 일이 무엇이 있겠나"라며 "더 듣고, 더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윤석열 정부와 함께 더 깊이 고민하고, 또 소통하고 경청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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