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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무료 법률 상담 확대…1대1 상담 늘려

등록 2024.04.24 14: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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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회·회당 30분으로 연장 운영

[서울=뉴시스]동작구청 민원여권과 내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2024.04.24.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작구청 민원여권과 내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 2024.04.24. (사진=동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부터 구는 법률상담관을 신규 위촉해 운영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1대1 상담 시간을 확대한다.

기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에 형사·부동산 분야 전문 변호사 1명이 추가로 배치됐다. 상담 시간이 20분에서 30분으로 연장됐다.

법률 분야는 매월 둘째주 월요일과 넷째주 월·수요일에, 세무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상담이 이뤄진다.

새롭게 위촉된 형사 전문 변호사는 형사 사건과 구제 절차 등에 관해 조언한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과 관내 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법률 상담으로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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