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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 에너지·배터리 기업 혁신성장 지원

등록 2024.04.24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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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설명회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전경. (사진=광주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전경. (사진=광주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역 에너지·배터리 관련 기업 대상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 소재 에너지·배터리 관련 기업의 기술·사업화지원을 통한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해 약 3.3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고 30억원에 가까운 사업화매출과 14명의 고용창출, 지원기업의 26억원 규모 펀드투자를 연계하는 등 기업 혁신성장에 톡톡한 효과를 성과로 증명했다.

올해는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하는 투자유치 및 이전기업에 대한 기업지원, 광주지역산업진흥원과 기업 기술개발역량 제고와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의 세부내용은 오는 30일 설명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정부 예산이 축소함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제품 구상 및 국내외 판로확보에 경주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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