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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K-HIT TF팀' 출범…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등록 2024.04.29 15: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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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규제 현실화, 비카지노 경쟁력 강화

'K-HIT 프로젝트 1.0' 발표하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K-HIT 프로젝트 1.0' 발표하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을 위한 하이원통합관광(K-HIT) 태스크포스(TF)팀을 출범하고 카지노 규제 현실화, 비카지노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TF팀은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 직속으로 ▲K-HIT 총괄관리 ▲카지노 규제개선 ▲랜드마크 조성 ▲탄광문화 연계관광 ▲웰니스 산림관광 ▲K-컬쳐 활성화 ▲외국인 관광 활성화 등 총 7개 파트로 조직됐다. 전담 인력은 18명이다.

파트별 주요업무 중 'K-HIT 총괄관리'는 프로젝트 추진사업의 총괄 관리와 자문위원회 운영을 담당한다. '랜드마크 조성'은 스카이브릿지 조성, 단지 내 이동 동선 개선, 의료관광과 웰니스 센터 구축 등의 역할을 맡는다. '탄광문화 연계관광'은 폐광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환경재생, 경제활성화를 추진한다. 

최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 도약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일 2032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입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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