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90년대생 돌싱', 'MZ식 플러팅'은 어떨까

등록 2024.04.30 0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내달 9일 오후 10시20분 MBN에서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가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달 9일 오후 10시20분 MBN에서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가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MBN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돌싱글즈5'가 매운맛 입담을 예고했다.

내달 9일 오후 10시20분 MBN에서 첫 방송되는 '돌싱글즈'가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5MC는 90년대생 돌싱들을 맞이하며 더욱 핫해진 의상과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본방송에 대한 자신감을 마음껏 뿜어냈다.

'돌싱글즈5'는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유일무이한 룰 아래, 제주도로 한데 모인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로맨스를 담아낸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출연진보다 연령대가 확 낮아진 'MZ 돌싱'들이 본격 등장한다. 역대급 비주얼과 독특한 캐릭터로 무장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5MC는 지난 시즌 '미국 돌싱'들의 진정성 넘치는 사랑 찾기에 과몰입을 이어나갔다. 이들은 무엇보다 이번 시즌5를 맞아 "첫 시즌으로 돌아간 듯한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들은 '돌싱글즈5'의 스튜디오 녹화에 돌입하자마자 '90년대생 돌싱'들만의 정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MZ식 플러팅'에 큰 문화충격을 드러냈다. 혈기 왕성한 출연진들로 인해 펼쳐지는 무수한 돌발 상황을 애써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5MC의 고군분투기가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제주도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당당히 등장한 5기 돌싱 출연자들이 매회마다 각종 명대사, 명장면들을 대량으로 쏟아낸다"라며 자신의 감정에 누구보다 솔직한 채 저돌적인 대시와 거친 신경전을 이어나가는 돌싱남녀들의 역대급 쫄깃한 서사와 시즌5의 '톤 앤 매너'에 맞춰 직설적인 화법으로 무장한 5MC의 적재적소 참견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