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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CU, 건강 견과 브랜드 '겟 내추럴' 론칭

등록 2024.04.30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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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CU, 'get Natural'.2024.04.30.(사진=CU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CU, 'get Natural'.2024.04.30.(사진=CU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CU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건강 견과 브랜드 'Get Natural(겟 내추럴)'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겟 내추럴'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와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들을 담아 총 12종의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를 위해 견과류 전문 제조사 '더채움'과 협업했다. 해당 업체는 견과류 세계 최대 업체인 미국 파라마운트팜즈 회사와 기술 제휴를 맺고 해외 원산지들에서 원물을 직수입하는 등 37년의 견과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겟 내추럴' 시리즈 역시 원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 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 및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통해 최고 품질로 제조했다.

이로써 CU는 다음달 1일부터 견과류 7종(아몬드·피칸·캐슈넛·피스타치오·호두·땅콩·마카다미아)을 순차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캘리포니아 농장 최고 등급의 넌패럴 엑스트라 최고 품종의 아몬드와 프리미엄 사이즈의 피스타치오 등 최우수 등급 원물들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CU는 건과일 3종(건자두·무화과·믹스베리)도 선보인다.
 
CU가 이처럼 '겟 내추럴'을 출시하게 된 것은 최근 헬시 플레저 트렌드가 견조하게 지속되면서 견과류 등 건강 먹거리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CU의 안주 상품군의 매출을 세부적으로 보면 견과류 매출이 전년 대비 27.8% 늘어나며 마른 안주 전체 신장률인 3.5%를 크게 웃돌았다. 오징어나 육포 등 주로 짜거나 자극적인 상품 대신 담백한 맛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견과류 등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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