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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건강 지키세요' 영동군, 진단 키오스크 보급 완료

등록 2024.05.01 10: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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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유원대 설치…스트레스 측정·심층 상담 제공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달 30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창조관 로비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마음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5.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달 30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 창조관 로비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마음건강 자가진단 키오스크 설치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4.5.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군 보건소와 유원대학교에 스트레스 측정기,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 보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공약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부터 기기 보급을 진행해 왔다.

스트레스 측정기는 1분간 뇌파와 맥파를 측정한다. 뇌파로는 두뇌건강을, 맥파로는 자율신경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1차 상담을 하고, 두뇌스트레스 고위험군 또는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는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장애 등의 마음건강 상태를 자가검진하고 그 외의 질환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키오스크 사용자는 자가진단한 정보를 토대로 군 보건소를 방문해 스트레스 측정, 심층 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43-740-5929)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 진단 검진기 보급으로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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