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기억저장소, 어린이 단체관람 예약 실시
[의정부=뉴시스] 의정부기억저장소.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아카이브(기록보관)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흥선로 7)에 지난해 12월 개관,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본관인 '기억관'과 별관인 '저장소' 등 총 2개 건물로 구성돼 시민들의 기억을 저장하고 기록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로 '기억 그리고 나의 의정부' 전시를 진행 중이다.
기획전시로는 의정부 1세대 사진작가 류후선의 사진전 '기억: A life behind the lens'를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관람 시 기억저장소 직원의 안내로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네 컷 사진 촬영, 옛날 놀이(종이인형, 딱지)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031-853-8374)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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