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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네일·키움 김혜성,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등록 2024.05.07 1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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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기반으로 선정

[서울=뉴시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제임스 네일과 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이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뽑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시즌 첫 수상자로 네일, 김혜성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를 기반으로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 네일은 3~4월 WAR 1.70으로 1위에 올랐다.

네일은 3~4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패배없이 4승, 평균자책점 1.47로 활약했다. 월간 평균자책점과 다승 부문 1위였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 2위(0.98)에 올랐다.

[서울=뉴시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된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자 부문에서는 김혜성이 WAR 1.67로 1위에 등극했다.

김혜성은 3~4월 24경기에서 타율 0.340(100타수 34안타) 7홈런 23타점 7도루 21득점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4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상식은 5월 중에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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