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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건강힐링 닥터스 버스' 운영 등

등록 2024.05.16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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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건강힐링 닥터스 버스' 운영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가 시민건강 증진과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보건 서비스인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힐링닥터스 버스’는 교통 제약, 시간 제한 등으로 보건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공공기관, 군부대, 지역행사 등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구강보건, 금연 분야 관련 다양한 건강검사와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시는 주 1회에서 2회 의료·건강 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하며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는 경우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031-8082-4348)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국제적 공인

경기 양주시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 능력 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0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사과 퓨레)에 대해 11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대한 평가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2년 연속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관내 농업인은 농산물 0.5~ 1㎏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 안전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2~5일 이내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기술지원과 작물보호팀(031-8082-72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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