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경남에너지, 장애인 문화 나들이 지원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경남에너지는 5일 함양군 거주 발달장애인 30여 명의 마산로봇랜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남에너지 자원봉사자들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 등을 도왔다.
경남에너지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매년 3차례 장애인 문화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이창우 기획재경본부장은 "평소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반복적인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기어브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경총, 신입사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경남경영자총협회는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지역 기업체 신입사원 및 인사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입사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에서 요구되는 지식, 기능, 태도 등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경총 권예슬 선임전문위원이 MBTI 지표별 특성과 16가지 유형별 특징 등을 바탕으로 조직 내 세대간 원활한 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는 신입사원의 비즈니스 매너, 에티켓을 시작으로 회의 운영 및 지원, 대내외 고객응대 스킬, 상사와 세대 차이를 극복하며 협업하는 스킬 등을 중점으로 소개했다.
교육생들은 '나의 비전 보드'를 작성하고 조직에서의 비전, 개인의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팀 활동을 통해 첫 인상을 좌우하는 인사법, 상대에게 호감을 주는 대화법과 악수 매너, 명함 활용 예절, 실수 안 하는 호칭 방법, SNS 업무 보고 매너 등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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