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추튀김·떡갈비'…서울 거리 팝업 스토어

15~16일…연결되는 시장 광주편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떡갈비' '상추튀김' '굿즈' 등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과 상품이 서울 거리에 펼쳐진다.

광주관광공사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리는 '제84회 연결되는 시장-광주편'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결되는 시장'은 무인양품이 지역·거리의 다양한 가게들과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형식의 작은 시장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형제송정떡갈비' '현완단겸 상추튀김' 등 먹거리와 '쑥스초코파이' '주디마리' '인어시스터즈' '느린먹거리' '꿈브루어리' '서프클럽로스터리' '찬찬히 방앗간' '역서사소' 등 지역 특색이 담겨있는 가게를 소개한다.

 또 지난해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그린상점'은 상추튀김 캐릭터 '부루'와 광주 관광 명소를 담은 일러스트 상품, 광주 여행 프리미엄 티세트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이아소 웰니스 리조트, CS관광호텔, 서정적인 호텔 등 광주를 대표하는 여행 숙박시설 상품권도 제공한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광주의 가게들을 소개하고 여행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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