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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갤러리 나잇 '우리끼리 문화회식' 연다

등록 2024.06.17 09: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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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시와 공연 감상

[대구=뉴시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사회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회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이 늦은 시간에 다시 한번 불을 밝힌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사회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회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이 늦은 시간에 다시 한번 불을 밝힌다. (그래픽 = 수성문화재단 제공) 2024.06.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바쁜 일상으로 지친 사회인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회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이 늦은 시간에 다시 한번 불을 밝힌다.

17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께 사회인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인 '갤러리 나잇' 2회차가 진행된다.

'우리끼리 문화회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실에서 작품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피로를 회복하는 프라이빗한 '문화 회식'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한국화 민병도 작가와 미디어아트 이태희 작가의 대관 전시가 열리는 1, 2 전시실에서 '갤러리 나잇'이 펼쳐진다. 한국화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미디어아트의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수성아트피아 전시실에서 예술작품을 풍경 삼아 눈으로 감상하고 귀로 듣는 치유의 순간을 선사한다.

한국화와 미디어아트의 메시지를 담은 전시를 배경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정열로 구성된 DUO A&U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총 50여명 한정으로 수성구 관내 직장인 또는 소모임 그룹(최소 3인)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및 관람자 선정 후 관람이 가능하다. 접수 및 신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 금액은 무료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늦은 밤에도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장에서 특별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수성아트피아 '갤러리 나잇'은 바쁜 일상에서 음악과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는 선물과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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