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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센터,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 리빙랩' 본격 가동

등록 2024.06.21 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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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전문가·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부산=뉴시스]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룸에서 '스타트업-시민참가단 매칭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8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콘퍼런스룸에서 '스타트업-시민참가단 매칭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4.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지난 18일 부산창경센터 콘퍼런스룸에서 개최한 '스타트업-시민참가단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부산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솔루션 리빙랩'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부산 그린 스마트시티 조성에 발맞춰 진행되는 것이며 시민·전문가·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솔루션을 실증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참여하는 부산 지역 스타트업은 ▲아이쿠카 ▲레이어코퍼레이션 ▲소무나 ▲디라이브 총 4곳이다.

지난 18일 열린 매칭데이 행사에는 해당 기업 4곳과 부산 시민 24명이 시민참가단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이 가진 솔루션과 실증이 필요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참가단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향후 시민참가단은 매칭된 기업에 대한 아이템을 체험한 뒤 실증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각 기업은 오는 8월 중 아이템 개선계획을 수립해 그 적정성을 승인받게 되면 기업별 1000만원의 아이템 개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후 올 연말 아이템 고도화 결과물 등을 최종 점검받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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