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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만난 시진핑 "중국과 러시아의 깊은 우정 변하지 않을 것" [뉴시스Pic]

등록 2024.10.23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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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잔 브릭스(BRICS) 16회 정상회의를 계기로 단독 정상회담을 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만남은 올 들어 세번째다. 지난 5월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으며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에서도 만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을 향해 "소중한 친구"라고 했다. 시 주석도 푸틴 대통령을 친구라고 부르며 우정을 과시했다.

"러시아와 중국의 협력은 세계 안정화를 이끄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며 "세계 안보와 공정한 세계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모든 다자간 플랫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정세가 혼란으로 얽혀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우정은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되고 있다"며 "중러 관계를 훼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시 주석은 "중국과 러시아의 깊은 우정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와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주요 국가의 책임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두 나라가 동맹을 형성하거나, 대립에 빠지거나, 제3자를 표적으로 삼지 않고 이웃 강대국이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양자 회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카잔 시청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비공식 만찬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카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러시아연방 타타르공화국 카잔 시청에서 브릭스(BRICS) 정상회의 비공식 만찬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2024.10.23.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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