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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중국 페리·크루즈 관광 유치 나섰다

등록 2024.06.21 16: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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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옌타이에 산동항구항운그룹과 MOU

평택항 및 경기관광 설명회

[수원=뉴시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산동항구항운그룹 리우페이마오 당위위원 겸 부총경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산동항구항운그룹 리우페이마오 당위위원 겸 부총경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관광공사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경기관광공사-산동항구항운그룹간 업무협약 체결과 평택항 및 경기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동항구항운그룹은 중국 산동성의 항만을 총괄하는 곳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동성과 평택항간 운영되는 페리 노선을 적극 활용, 양 지역 관광 교류 조기 회복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 후에는 산동성 지역 주요 여행사, 항만, 국제교류, 크루즈, 페리, 물류 분야 관계자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 서남부의 신규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공동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의 자매지역인 랴오닝성, 산동성, 장쑤성과 관광, 체육, 교육,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관광산업 발전 및 양 지역 공동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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