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사흘째 폭염특보 지속…오후부터 차차 갬

등록 2024.07.05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4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 문주란꽃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07.04.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북·동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진 4일 오후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 문주란꽃이 활짝 피어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07.0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아침 사이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평년 25~28도)로 북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원활한 확산으로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