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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6개 공공도서관, 책 대출 확대…1인당 '최대 10권'

등록 2024.10.01 1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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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7권→10권…2일부터 시행

[군포=뉴시스] 군포시 중앙도서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군포시 중앙도서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도서 대출 규모를 확대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중앙·어린이·산본·당동·대야·부곡 등 관내 6개 공공도서관 모두가 2일부터 도서 대출 규모와 대리 대출 범위를 확대·시행한다.

관외대출의 경우 1인당 최대 7권에서 10권으로 규모를 늘렸다. 또 가족회원 대출도 가족수×7권에서 가족수×10권으로 확대했다. 초등학생 이하의 오직 부모님만 가능했으나 조부모도 대리 대출을 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넗혔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도서 대출 규모 확대가 '책 읽는 문화도시’ 확산과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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