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연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 운영…16명 구성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올해 목표 세입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부과된 재산세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435명의 전담 관리를 위해 세무부서 팀장과 직원 등 16명으로 재산세 징수대책반을 구성했다.
징수대책반은 ▲체납세액 및 납부계좌 전화 안내 ▲부도·파산, 회생, 경매 등 미납 사유 분석 ▲보유재산 등 납부 능력 파악 ▲직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지방세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의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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