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 민요 재해석"…국악앙상블 불세출 '자락', 9일 공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
[대전=뉴시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9일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사진=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2024.11.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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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토속 민요를 재조명하고 재해석한 국악앙상블 불세출의 '자락: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를 9일 국악원 큰마당에 올린다.
2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불세출의 '자락'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 활동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 선정작이다. 사람들 인식 속에 사라져가고 있는 토속 민요의 재발견하고 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감정을 불세출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국악앙상블 불세출은 흥얼거림과 즉흥에서 시작된 토속민요 속 사람의 인생과 '자락' 단어의 의미를 연결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예술축제에 함께한 '악앙상블 불세출'이 토속민요에 담겨 있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생활 감정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현재의 우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연주를 들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립 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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