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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이동하는 '공군 3호기'와 '공군 5호기'

등록 2020.02.18 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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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김근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한국인 귀국 희망자 4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수송할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가 18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 활주로에서 이동하고 있다. 뒤쪽에는 공군 3호기와 같은 기종(VCN-235)인 공군 5호기가 격납고로 향하고 있다. 공군 5호기는 지난 2018년 5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에 남측 기자단을 수송한 바 있다.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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