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반짝 추위가 찾아 온 16일 오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인근 들녘에서 한 농부가 시금치가 가득 실린 지게를 지고 논두렁길을 걸어가고 있다. 2021.02.16.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