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권 공실률 극과 극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2년 초 명동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42.1%에 달했으나, 올해 1분기에는 외국인 관광 수요의 회복으로 공실률이 1.8%까지 급감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상권인 이대·신촌은 경우 올 초 공실률이 18.3%까지 치솟았다. 이는 2023년 2분기의 9.0%에서 거의 2배 증가한 수치로 소규모 상가 다섯 곳 중 하나가 비어 있다는 의미다. 사진은 7일 북적이는 서울 중구 명동(왼쪽)과 임대문의 안내문이 붙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상가(오른쪽). 2024.05.0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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