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시흥소식] "학교에서 작품감상을" 4월부터 이동미술관 운영 등

등록 2017.03.21 10:00: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 캔버스(ART CANBU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아트 캔버스 외부 모습이다. 2017.03.21. (사진 = 시흥시 제공)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이종일 기자 = ◇"학교에서 작품감상을" 이동미술관 운영

 경기 시흥시는 4월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시흥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 캔버스(ART CANBU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 캔버스는 45인승 버스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박미나 씨 등 작가 4명의 작품 56점이 전시된다. 이 버스는 초등학교 미술시간과 연계해 운영된다.

 (사)한국예총 시흥지회 소속 강사들이 이 버스를 이용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감상 등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지역 내 주요행사장, 도서관 등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6월 말까지 전체 39개 초등학교 가운데 7개 학교를 대상으로 50여차례의 아트 캔버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다.


 ◇대야도서관, 4월부터 '열하일기' 특강

 21일 시흥시 대야도서관에 따르면 대야도서관은 다음달 5일~5월17일 청사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박수밀 한양대학교 미래인문학교육센터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5월3일(수요일) 석가탄신일을 제외하고 모두 6차례 강의한다.

 박 교수는 열하일기를 통해 18세기 청나라와 조선시대의 정치, 경제, 사회상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