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LINC+로 기업·지역사회 발전 도모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된 코리아텍은 정부로부터 5년간 최대 160억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6개 전략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텍 산학협력관 전경이다. 2017.04.27. (사진=코리아텍 제공) [email protected]
27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산학협력에 선정됨에 따라 5년간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와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교육과정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다담형 인재'양성을 비롯해 취·창업 생태계 고도화와 All-set 기업지원, T-Link Plus, 지역사회 상생협력 등 전략과제를 수행한다.
LINC+는 기존 LINC사업의 후속사업과 신규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이 결합된 것으로 1차년도인 올해에만 3271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재정지원 사업이다.
앞서 코리아텍은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지능융합·자동차·부품 등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대학과 기업간 개방형 연계체제를 구축해 기술개발 지원 등을 펼쳐왔다.
코리아텍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LINC+ 사업을 통해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최우수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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