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브래드 피트 판박이네"…16세 아들 녹스와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

등록 2024.11.18 17:45: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녹스 졸리-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024.11.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녹스 졸리-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024.11.18.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아 졸리(49)가 막내 아들인 녹스 졸리-피트(16)와 함께 공식석상에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17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24년 거버너스 어워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졸리는 노란색 계열의 드레스를 입고 녹스의 팔짱을 낀 채 모습을 드러냈다.

녹스는 턱시도를 입고 등장했는데, 아빠인 브래드피트(60)를 닮은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졸리와 녹스가 단둘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녹스 졸리-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024.11.18.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녹스 졸리-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2024.11.18.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2016년 이혼했다.

졸리는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3),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8), 쌍둥이 비비안과 녹스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생활 중 아들 메덕스와 팍스, 딸 자하라를 입양했다.

이혼 후 6남매 모두 졸리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아빠 피트와는 교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샤일로와 자하라, 비비안은 '졸리-피트' 성에서 '피트'를 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