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 봉사단, 세월호 현장 의료지원업무 수행 중
봉사단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 철재부두에서 간호사 1명, 공중보건의사 1명이 팀을 이뤄 12시간에서 24시간씩 돌아가며 근무 중이다. 의료지원업무는 정부 합동 현장수습본부 가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간호협 관계자는 "세월호 미수습 유가족을 위한 의료지원에 참여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휴가를 신청하고 참여 중"이라며 "미수습 가족들과 수습에 애쓰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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