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모금회, 2017 연합모금사업 협약 체결 등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경북모금회 사무실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와 대자원과 함께 2017 연합모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17.07.24(사진=경북모금회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모금회, 2017 연합모금사업 협약 체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4일 경북모금회 사무실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북지부, 대자원과 함께 2017 연합모금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모금사업은 복지인프라 구축 및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개별 모금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과 경북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벌여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모금회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신속한 복지서비스 수행을 위한 복지차량 구입비 1억3000만원을, 경북 경주에 위치한 대자원(아동복지시설)과는 시설 아동들의 특기 개발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업비 1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오는 12월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대구기상지청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대구기상지청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매달 마지막 주에 열린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해 악기를 만들어 공연하는 '악기 버스킹 콘서트'를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우산방울만들기 ▲타악전문가와 함께하는 난타공연 ▲지역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기상과학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기상과학관에서 하룻밤'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기상실험과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한편 기타사항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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