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하반기 승진·전보인사 단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4일 오후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손교덕(뒷줄 왼쪽 네 번째) 은행장이 3급으로 승진한 직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7.07.24.(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4일 ‘2017년도 하반기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인사와 관련, 조직 안정화를 통한 하반기 영업력 강화를 목적으로 부점장을 제외한 일반직원에 한해 소규모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또 비연고지 장기근무자를 연고지로 배치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평소 묵묵하게 담당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을 우대 선발, 3급 11명, 4급 12명, 6급 22명 등 45명을 승진시키고, 200여명을 전보 발령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전보 규모를 최소화해 상반기 영업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하반기 영업력 강화를 도모했다"면서 "영업현장 중심으로 인력 재정비를 통해 조직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교덕 은행장은 이날 오후 2017년 하반기 승진 사령식 자리를 마련해 승진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