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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대구가톨릭대, 국·내외 봉사활동 '구슬땀' 등

등록 2017.07.25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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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가톨릭대, 국·내외 봉사활동 '구슬땀'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해외 봉사와 국내 농촌 일손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25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교내 봉사단인 사랑 나눔봉사단 학생 20명이 지난 15일부터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와 복지센터 등에서 벽화 그리기와 탈춤교육, 악기 연주 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총학생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경북 청송군 진보면에서 1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봉사활동을 했다.

참가 학생들은 콩 모종 심기와 살구, 감자 수확 사과나무 가지치기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특히 안경광학과 학생 10명은 전공 심화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지역을 방문, 현지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측정을 했다.

이후 학생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개인별 안경을 제작 몽골로 전달했다.

한편 사랑 나눔봉사단은 방학 동안 일일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지역 아동을 위한 구강 보건교육 연극 공연

대구보건대학교는 '2017 대구 국제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에서 구강 보건교육 연극을 공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극은 '나도 할 수 있다! 건강한 치아!'라는 주제로 공연했다.

이밖에도 구강 보건퀴즈와 구강 보건교육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연은 총 3000여 명의 지역 유치원 아동들이 관람했다.


◇경북대,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

경북대학교 학생 상담센터는 25일 대구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적절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북대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심리지원 대상자 의뢰 ▲정신건강 증진 교육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대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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