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뉴욕 트럭 돌진, 한국인 피해 없어"
【뉴욕=AP/뉴시스】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에서 트럭 돌진 테러가 발생해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은 통학 버스 한 대가 범행에 사된 트럭에 치여 훼손된 모습. 2017.11.1.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지 경찰 당국을 통해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뉴욕 맨해튼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께(현지시간) 트럭 한 대가 자전거 도로로 돌진한 후 통학버스와 충돌했다. 이후 총격전도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8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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