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국군춘천병원 찾아 군용버스 사고 장병 위로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8일 오후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강원 춘천시 신동 국군춘천병원을 찾아 군용버스 추락사고에서 부상을 당한 장병을 위로하고 있다.2018.01.08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지난 2일 육군 21사단 신병교육대 군용버스 추락사고로 부상을 입은 10여명의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민 대표는 "사고 소식을 듣고 꼭 한번 와서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며 "중상자들이 빨리 치유되기를 바라고 사령관께서 꼭 신경을 써서 완쾌해 부대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가급적 빠른시간에 장병들을 위로하고 온김에 의료체계에 대해서 어떤 개선점이 있는지 말해주면 국방부나 국회 예산심의에서 참고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8일 오후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양구 군용버스 추락사고 부상 장병을 위문하기 위해 강원 춘천시 신동 국군춘천병원을 찾은 가운데 브리핑실에서 위로의 말을 건내고 있다.2018.01.08 [email protected]
한편 이날 유 대표는 지난 1일 '2018 바른정당 독서상권 신년하례식'을 통해 모은 책 150여권을 국군춘천병원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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