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공간 미래구상,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전시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도심 내 지하 유휴공간과 주변 공간자원을 연계하는 '서울 지하공간 미래비전' 전시가 돈의문 박물관 마을 내 도시건축센터에서 15일부터 개최된다.

 서울시는 주요 공모전에 당선된 실적이 있는 유명 건축가 9명으로부터 9개소(서울광장, 서울역, 남산 백범공원, 종로, 을지로 등) 지하공간 미래구상을 제안 받아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안 받은 구상은 향후 서울시 미래형 공간개선 정책에 반영된다.

 전시 개최 당일(15일) 오후 5시50분부터 전시작품 투어 시간이 예정돼있다. 건축가로부터 직접 참여 작품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전시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사항은 전화(02-739-29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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